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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리뷰

[오사카 여행기 2편]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덴덴타운,도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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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숙소~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여행기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놀이기구 개인 사견 넣어서 평가함.


-미니언즈 라이드

예전에 있던 백투더퓨처 라이드를 개조해서 만듬.백투더퓨처 라이드였을 때나, 미니언즈 라이드인 지금이나 한결같이 재미없다.

대기도 길고,안내사항을 읊어주는데 그게 애니메이션임. 좋을 거 같지요? 그거 다 서서 들어야 해서 다리 엄청 아픔.


-몬스터헌터 라이드

특별 코드를 얻기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오타쿠들이 대기줄에서 기다리고 있으며,놀이기구도 아님.같이 입장한 8명의 헌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 정도 되겠습니다...

도우미 헌터 코스플레이어의 의상 퀄리티가 뛰어나고 예쁘지만 그런거 볼려고 대기 40분은 좀 아니다 싶음.

참고로 이벤트 진행중인 헌터 그룹 사람들 중에서 한명의 무기가 무조건 만화고기로 바뀌는데,그게 나여서 엄청 당황함;


-헐리우드 드림

이제 노래 1번부터 5번까지 골라서 듣는거 못 함. 무조건 드림스컴트루의 오사카 러버(USJ판)만 나옴. 무난함. 누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밥줄이래..


-헐리우드 드림 백드롭

헐리우드 드림 타느니 백드롭을 탄다..대기시간이 드림에 비해 엄청 김.


-쥬라기 공원

물 엄청 튀고 앞에서 우비 팜.앞머리 다 젖어서 산발로 돌아다녔음.


-해리포터 라이드

성 안에 있고 완전 재밌습니다 타세요.


-스파이더맨 라이드

진짜 재밌어요 제발 타세요 스파이더맨 좋아하시죠 타세요







USJ 앞 호텔..진짜 여기 묶을 걸 그랬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세서미 스트리트 대형 피규어가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가치있어..


아 USJ 안에 세서미 스트리트 인형옷을 입은 직원들이 있는데 세서미 스트리트 관련 드립을 쳐도 모르더라 카운트 백작한테 count 얘기를 했는데...직원 교육 어떻게 하시는거에요 흑흑 덕후들 무시하냐?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가면 맨날 찍는 사진








이 날...스파이더맨은 운행 정지중이였고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여자는 세번 우는데 그중에 하나가 스파이더맨을 타지 못했을 때임....진짜 재밌음.








코난 콜라보레이션이 진행중이였음. 방탈출 카페 비스무리한 거라고 함.유료.. 친구중에 아무로 좋아하는 애 있어서 찍어서 다급하게 보내줬다.가운데 배우는 누구지 예쁘게 생겼다

참고로 여덕들의 사랑을 받는 우리 아무로쿤 아니랄까봐 방탈출 대기줄 거의 다 여자였음.








하잇 본방~!!!!!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해리포터 구역은 진짜 대박이였음.과연 몇십억을 들여 만든 구역...

디테일은 밑에서 차근차근 설명하겠음. 사진은 없지만 가는 길에 해리와 론이 탔었던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있음.








입구 안으로 들어오면 9와 4분의 3 승강장에 학기가 시작되면 해리네를 실고 다녔던 기차가 서 있음.사진...짤렸다...안 보인다....

기차 앞에는 외국인 기관사가 서 있고,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음.







소설에서나 보던 가게가 현실로....

애완동물 가게의 퀄리티는 진짜 눈뜨고 못 봐줄 수준이였지만 다른 가게들은 엄청 좋았음.그중에서도 마법 지팡이를 파는 상점이 대박이였다.









덕심으로 풀세트를 장착한 해리포터 오타쿠들이 엄청 많았음.참고로 저거 다 사면 한화로 n0만원 정도일 것이며... 

전 해리포터 그렇게 안 좋아합니다 네









야외 라이드 입구 앞에 호수가 있음.여기서 바라보는 호그와트 성 진짜 최고..참고로 호수도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호수를 실제 눈으로 감상 가능함.

우리나라 같았으면 호수에 죽은 벌레 시체랑 쓰레기들 엄청 떠다녔을 것 같다고 친구랑 이야기 나눔.그 반증으론 서울랜드 바이킹 근처 물고인 호수가 있으며...







미니언즈 라이드 대기줄의 전경.이때부터 힘들어서 사진 초점 안 맞고 난리가 났지요...라이드 후기는 위에 적은것과 같이 재미가 없었다.

귀여워서 봐줌 아니였으면 찌그러뜨렸음.





2.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덴덴타운







덴덴타운 지도.nes~snes시절 게임 맵처럼 해놨음.약간 드래곤퀘스트 느낌도 나고 좋아








사진이 두장밖에 없는데 그 이유는...가게 닫을 시간에 가니까, 거리 치안이 별로 좋지가 않았음. 노숙자들 막 돌아다니고,메이드카페 호객 행위도 이 거리를 좀 스산하게 했음.

나에게 오타쿠 거리는 이케부쿠로 오토메로드밖에 없어.....





3.덴덴타운~도톤보리







도톤보리 안에 있는 신사.엄청 예전에 여기에 1엔 넣고 취직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이후에 진짜 취직했음.

물론 지금은 백수죠 암요 그럼요~








글의 끝맺음은 음식으로 하라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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